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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촌오거리 살인사건\' 피의자 징역 30년 구형

검찰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3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5-16 22:05: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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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3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다.

16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합의부(재판장 이기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36)씨에 대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살인은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며 피고인은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유가족들은 평생 슬픔을 안고 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피고인은 이미 2003년 당시 참회의 기회가 있었지만 최초 자백을 부인한 뒤 현재까지 전혀 뉘우치지 않고 납득이 어려운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씨는 2000년 8월10일 오전 2시7분께 전북 익산시 영등동 약촌오거리에서 택시기사 유모씨(당시 42세)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김씨는 첫 용의자로 지목됐지만 2003년 물증 부족과 진술 번복 등을 이유로 기소되지 않았다.

반면 김씨 대신 범인으로 지목된 최모(33·당시 16세)씨는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2010년 만기 출소했으며 지난해 11월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후 검찰은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경기도 용인에서검거해 조사를 벌였다.

김씨는 검찰조사와 재판과정에서 줄곧 \"살인을 한 적이 없고 2003년 경찰 조사 때 인정한 살인 관련 내용을 스스로 꾸민 이야기\"라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김 씨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25일 오후 1시 45분 군산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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