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군산 근대마을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군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복지관광국 업무브리핑을 통해 근대마을 조성과 관련한 전시 및 체험 계획을 밝혔다.
시는 전시 및 체험으로 ▲근대문학자료관 ▲근대영상음악관 ▲근대생활체험관 ▲신흥양조장 ▲전원일기 ▲골목길 등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먼저 근대문학자료관의 경우 1관(324.12㎡)의 경우 백릉 채만식 선생의 탁류관(작가소개, 등장인물 묘사, 탁류작품 줄거리 이해 공간, 애니메이션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 향토작가실인 2관(79.62㎡)에는 작가별 주요작품 전시, 작품 기증실, 향토서적 전시실, 향토서적 독서방이 들어서게 된다.
근대영상음악관은 음악관(49.87㎡)과 영상관(73.97㎡)으로 나눠진다.
음악관에는 군산관련 음악듣기(님 떠난 군산항 등)와 연주홀, 음악기기 실물모형 전시, LP전시, 7080 DJ박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상관은 군산 쵤영 영화 상영(끊어진 항로 등)과 영상관, 영상기기 실물모형 전시, 영상 및 사인그래픽, 포토존(매표소)등이 선보인다.
7080년대 거리를 재현하는 근대생활체험관(365.18㎡)도 눈에 띈다.
이곳에는 고무신가게와 점빵, 빵집, 대포집 등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점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산출신 탤런트인 김수미의 전원일기 복길네집(89.84㎡)도 복원된다.
과거 김수미씨가 이 곳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진 만큼 그의 대표적인 드라마 작품인 ‘전원일기’ 복길네집을 재현키로 한 것이다.
이와 함께 신흥양조장(95.71㎡)도 조성된다. 이 곳에는 군산 생산 주류 전시와 군산술 제조과정, 막걸리 판매 코너가 마련된다.
이밖에 70~80년대 골목길도 조성된다.
한편 근대 마을 조성은 오는 2019년까지 72억원을 들여 조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