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운영 군산의료원(원장 송주흥)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카네이션과 사탕목걸이를 마련 입원환자들에게 증정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갖고 있다.
군산의료원 간호팀에서 마련한 어버이날 행사는 400여명이 넘는 입원환자를 간호사들이 직접 일일이 방문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손수 만든 사탕목걸이를 목에 걸어 주며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원생활로 인해 자칫 잊을 뻔한 어버이날을 간호사들이 함께 함으로써 그 어느 해보다 뜻깊은 어버이날이 되었다고 입원환자들은 입을 모았다.
특히 찾아주는 가족이 없어 외로운 독거노인들은 눈물까지 글썽이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영순 간호팀장은 "평소 부모에게 달아드린 카네이션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약해진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계속해서 이런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