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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 조기 발견한 여고생 감사장

실종아동을 조기 발견해 무사히 가족들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여고생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7-18 18:03:3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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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을 조기 발견해 무사히 가족들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여고생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군산여상에 재학 중인 김아현(17)양.

 

경찰에 따르면 김 양은 지난 13일 오후 10시 50분께 경장동 모 아파트 근처 도로에서 울고 있는 여자 어린이 B(10)양을 발견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김 양은 침착하게 A양을 달래는 한편 집을 잃었다는 말을 듣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이미 이 아이는 경찰에 실종신고가 돼 있는 상태.

 

이에 경찰은 이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조치를 하고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이날  A양은 친구 집에 간다며 미장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나왔다가 길을 잃었고, 아이가 늦게까지 들어오지 않자 부모는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늦게 귀가하던 김 양의 침착하고 발 빠른 대처로 실종 아동이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군산경찰은 18일 주거지에서 이탈한 실종아동을 조기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을 제공한 김 양을 찾아가 감사장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최원석 서장은  “실종아동 등은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한데 길가에 홀로 방치되어 울고 있던 아동을 지나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해 준 김아현 학생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 실종아동 등의 조기 발견을 위해 시민들이 늘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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