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오는 9일 비응항에서 ‘하계 피서철 해안가 쓰레기 일제 수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 수거 행사에는 군산해양경찰서와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18개 업·단체 약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중부지방 폭우로 밀려온 육상쓰레기가 금강하구둑 개방 때 비응항 등 해양에 대량 유입돼 표류함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도내 해양 관광지를 찾은 낚시객 등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한 해양환경 제공과 더불어 부유물을 제거해 선박의 안전통항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해양정화 활동은 대부분 방파제 및 부두에 쌓인 연안쓰레기 수거에 집중했으나, 이번에는 수중침적 쓰레기와 해상 부유쓰레기도 함께 제거하기 위해 군산해양경찰서 해경구조대, 어선 및 청소선 등도 동참한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매월 해양정화의 날을 개최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함에도 불구하고 연안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 있는 만큼 해양을 삶의 터전으로 삶는 모든 업·단체 및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동참이 필요하다면서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