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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교통사고 조사관 뺑소니범 검거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소속 교통사고 조사관이 자칫 미궁으로 빠질뻔한 뺑소니 사건을 꼼꼼한 수사로 해결해 눈길을 끌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08-30 11:18: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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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소속 교통사고 조사관이 자칫 미궁으로 빠질뻔한 뺑소니 사건을 꼼꼼한 수사로 해결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교통조사계 조남권 경사(사진).

조 경사가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것은 지난 25일 저녁.

당시 산북동 모 교회 앞 사거리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도로 위에 넘어져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조 경사는 사고 현장에 오토바이 외에는 다른 흔적이 없어 오토바이 단독사고로 생각했다.

하지만 CCTV판독 결과 반대편 차선에서 좌회전하던 화물차량을 피하는 과정에서 오토바이가 넘어졌고, 이후 화물차량은 아무런 구호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해 그대로 도주했다.

이에따라 조 경사를 포함한 교통범죄수사팀은 신속하게 뺑소니 사건으로 수사를 전환했고,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도주경로를 파악함은 물론 자동차 관련업체 탐문 등 면밀한 수사결과 용의차량의 바퀴, 문짝 등을 특정해 차종을 확인했다.

이후 사고지점과 용의차량의 도주경로 등 지리적 상황을 고려하며 반경 3km 내 동일차종에 대한 수사망을 좁힌 결과 해당차량의 진행 가능성이 농후한 지점에서 차량을 발견, 사고 발생 하룻만에 용의자를 검거했다.

특히 이번 사건은 현장에 상대차량의 흔적이 전혀 없어 자칫 미궁에 빠질 수도 있었던 것을 담당 조사관의 꼼꼼한 수사로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 경사는 “비록 충돌없는 비접촉 사고라도, 본인 차량으로 다른 차량 등에 영향을 줘 사고가 발생할 경우 곧바로 구호조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뺑소니로 처벌받을 수 있으니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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