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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연휴, 안타까운 사건·사고 잇따라

추석은 즐겁고 마음이 풍족한 날이다. 대부분 긴 연휴기간 동안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들이 만나 못 다한 이야기꽃을 피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10-11 17:31:4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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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즐겁고 마음이 풍족한 날이다.

 

대부분 긴 연휴기간 동안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들이 만나 못 다한 이야기꽃을 피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어느 때보다 긴 추석 연휴를 맞았지만 안타까운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휴가 나온 말년 병장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가하면 실종됐던 선원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7일 오전 3시35분께 소룡동 공단대로 소룡 사거리에서 A(22)씨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봇대에 설치된 변압기가 차량에 떨어지면서 조수석에 타고 있던 B(22)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B씨는 전역을 앞둔 말년 병장으로 휴가를 나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정박 선박 내 홀로 남아있던 선원이 실종된 지 나흘 만에 주검으로 발견됐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비응항에 정박 중인 7.9t급 어선에서 실종된 정모(43)씨가 수색 나흘 만인 10일 새벽 1시22분께 비응항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정씨는 꽃게잡이 어선에 근무하는 선원으로 정박 중인 어선에서 5일 오후까지 동료 선원이 최종 목격한 뒤 늦은 저녁에는 보이지 않아 자체수색을 했지만 찾을 수 없어 다음날인 6일 해경에 실종신고가 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수중 수색팀과 육상 수색팀을 꾸려 집중적으로 실종자 찾기에 나섰지만, 수색 나흘 만인 10일 새벽 비응항 주변을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숨진 채 바다에 떠오른 정씨를 발견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9일에서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 오후 3시50분께 군산시 서수면 A업체에서 근무하던 중국인 근로자 B(40)씨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가 후진을 하던 중 미처 B씨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 1일 내흥동 휴먼시아 사거리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전신주와 충돌, 50대 운전자가 숨졌으며, 5일 조촌동 사정 삼거리에서 승용차량끼리 부딪혀 5명이 다치기도 했다.

 

다만 황금연휴 기간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8%가 감소하는 등 비교적 평온한 분위기의 명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사고는 40건이 발생, 이중 2명 사망, 52명이 부상을 입어 지난해 추석 연휴 18건, 33명 부상에 비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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