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새만금문화봉사단(회장 김영자)이 지속적인 봉사 및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곳 봉사단은 최근 보은의 집을 찾아 생필품 전달 및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양한 공연을 보며 웃고 박수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을 본 한 어르신들은 “이 추운 겨울에 참으로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며 “모처럼 행복하고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영자 회장은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지역 곳곳을 찾아 행복을 전달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9월 출범한 새만금문화봉사단은 지역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사랑의 손길을 뻗으며, 많은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가족과 불우시설 등을 찾아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며 큰 위로와 행복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