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택시 콜비 이젠 내지 않아도 돼요\'

1월1일부터 물료 콜 제도 시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7-12-29 10:31:42 2017.12.29 10:31:4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와 브랜드택시인 새만금콜 및 희망콜 협약식 장면>
 
군산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콜택시를 불러도 일명 ‘콜비’라 불리는 호출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무료 콜 제도’를 진행한다.



 이번 무료 콜 제도의 시행은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만, 스마트폰 앱인 ‘카카오택시’를 이용한 무료 콜 이용자가 급증하자 택시업계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자 진행된 것.



 시에서는 택시업계와 협의를 거쳐 이번 무료 콜 시행에 브랜드택시인 ‘개인택시 콜센터(새만금 콜)’와 ‘법인택시 콜센터(희망콜)’가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두 콜센터를 통한 호출운행 실적은 연간 약 52만건으로 무료콜 시행을 통해 약 5억2천만원의 이용자 부담이 줄어들어 택시요금 절감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재 교통행정과장은 “지역 콜은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며 “콜비 무료 혜택으로 택시 이용객이 더욱 증가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경영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