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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 불안감, 화재예방교육으로 없앤다

군산소방서, 공동주택·노유자시설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1-16 11:42:52 2018.01.16 11:42: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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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에서는 16일부터 19일까지 공동주택 및 노유자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248개의 공동주택, 161개의 요양병원, 요양원 등의 노유자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최근 일어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양병원 및 요양원, 어린이집 등 노유자시설 관계자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공동주택 관계자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방법, 소방차 전용공간 확보 및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 등을 주로 설명할 예정이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및 노유자시설은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관계자들이 숙지하고, 빠른 초기진화를 위해 소방차 출동로 확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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