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 황정순 자원봉사자(59)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황정순 자원봉사자는 평소 투철한 교육신념과 사명감으로 2017년도 진로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황 자원봉사자는 지난 2015년 자유학기제 시범사업에서 체험처 발굴, 훌륭한 어르신 발굴 및 현재까지 매월 20여 시간이 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그리고 군산여고에 재학하는 딸 정동화 양과 함께 지난 2011년부터 매주 토요일 근대역사박물관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시하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 자원봉사자는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진로코칭 자원봉사를 통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