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라이온스 클럽연합회(부총재 나혁·이하 군산라이온스)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예사봉사단 사랑의 밥상 나눔터에 쌀 1.5톤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 행사에서 군산라이온스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쌀을 전달했으며, 쌀 후원과 더불어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떡국과 장수사진(영정사진) 촬영 봉사를 펼쳤다.
이외에도 군산라이온스는 고아원 4곳에 각 300kg, 다문화가정 3곳에 각 100kg, 라이온스 9개 클럽에서 각 100kg씩의 쌀을 지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나혁 부총재는 “라이온스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백미를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라이온스는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는 모토로 55년째 이웃사랑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들을 살피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밝히고 있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정 합동 결혼식, 불우이웃 돕기 및 장학금 전달 등을 다양한 사회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