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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사진관\' 군산 대표 명소 우뚝

지난해 44만여명 다녀가… 전년보다 23% 늘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1-31 17:18:59 2018.01.31 17:18: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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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간여행마을에 위치한 초원사진관이 지역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사랑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초원사진관을 찾은 관광객은 외국인 5005명을 포함한 43만85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23% 상승했으며, 지난해 군산을 찾는 전체 관광객의 11%에 달하는 수치다.

 

초원사진관은 1998년 당대 최고의 배우 한석규와 심은하가 주연을 맡아 섬세한 감수성을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하다.

 

사진관 내부에는 영화 촬영 당시 사용된 사진기와 선풍기 등 소품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영화 팬들의 추억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인근에 자리한 근대역사박물관과 동국사, 히로쓰 가옥 등 근대문화유산 특유의 정취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군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 선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간여행마을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초원사진관은 군산시 관광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늘리고 사진관 인근에 쉼터를 대폭 확충했다.

이와함께 영화의 거리 조성 및 야간경관 조명 등 관광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개최를 구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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