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재경 군산 향우회(회장 박성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가 지난 7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박정희 군산시의장을 비롯한 출향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군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회원 간 화합을 다졌다.
특히 지난해 군산시가 이뤄낸 국가예산 3년 연속 1조원 달성,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새만금 개발 선정, 2023 세계잼버리 대회 유치 등과 관련하여 군산 발전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제 활성화, 관광광역화, 어린이 행복의 3대 핵심과제를 실현하고, 새로운 변화와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발전된 미래 군산을 건설하는데 향우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