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전승수)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는 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승수 지청장, 강정욱 검사, 정택률 사무과장을 비롯해 법사랑위원 김동수 회장, 김정훈·황원일·김근섭 위원장, 김경자 부위원장, 강성기 운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산의 노인요양시설인 정다운요양원과 익산 모자보호시설인 이리성애모자원 등 군산·익산지역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총 64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승수 지청장은 “지역사회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더욱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수 회장은 “올해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확산돼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