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페이퍼코리아, 설 맞아 16년째 나눔

구암,경암,조촌동 주민센터 등에 쌀 전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2-12 12:03:18 2018.02.12 12:03:1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 페이퍼코리아(대표이사 변수형)가 설을 앞두고 기존 공장 터를 찾아 지역주민들과 16년째 나눔을 이어갔다.

페이퍼코리아는 12일 구암‧경암‧조촌동 주민센터 등에 1115만원 상당의 쌀 480포대(10kg)를 기탁했다.

페이퍼코리아는 지난해 11월부터 산업단지로 공장 이전을 시작해 현재 생산가동을 막 시작하는 등 분주한 상황에도, 이날 임직원들이 직접 쌀을 나르며 지난 70여년 동안 함께했던 기존 공장지역 주민들과 정을 나누었다.

페이퍼코리아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쌀을 지속적으로 구입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설에도 147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지난 2007년부터 총 4억9000여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지역 대표향토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페이퍼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70여년동안 보내주신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다시 찾았다”며 “기존 공장부지 개발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해 주민들의 염원인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