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가 8일 한원컨벤션에서 정기총회 및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군산지청 전승수 지청장을 비롯한 검사 전원, 과장 등과 센터 고문인 김관영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박정희 군산시의회의장, 소병홍 익산시의회의장, 김도종 원광대학교총장, 군산교육지원청 주광순 교육장, 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과 차기 취임식을 앞둔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예정자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의료전문위원, 법률전문위원, 상담전문위원, 홍보전문위원, 교육전문위원과 힐링서포터즈 회장, 파랑새자원봉사단장 등 위원 66명 등 총 83명이 함께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에 대한 토론 및 피해자지원에 관한 교육, 홍보, 실질적 피해자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임 위촉자는 이수경(익산교육장), 김병륜(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소장), 박성미(변호사), 심운숙(한국가정법률상담소익산지부부설가정폭력상담소 소장), 김지선(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부소장), 장명진(맘투맘심리상담센터 소장), 이희윤(성가정의집 시설장), 문정곤(전북일보 기자), 최미라(미술심리치료사)이다.
김원요 이사장은 “항상 많은 관심을 가진 지청과 고문을 포함한 100여 위원들과 47개 네트워크 기관의 도움으로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었던 점을 감사드리며, 피해자가 웃음을 찾는 그날까지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