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출마후보들에
공약 남발 말라 경계도
군산원도심권 발전협의회(공동대표 이상민 박교서) 창립식이 16일 오후 2시 군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군산지역 원도심권 18개 상가 상인들과 주민 600여명이 참석해 원도심권의 옛 명성을 되찾는데 합심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대책 없이 시청 등 행정관청을 이전하고 그 대안을 세워주지 않아 원도심의 공동화 현상이 급속도로 진행돼 원도심 상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산과 상권을 스스로 나서 되살리는 방법을 노력해 찾기 위해 모였다고 강조했다.
또 발대식장에는 오는 3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시장후보와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참석했으며, 이중 일부 후보들이 원도심권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협약서를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원도심권 발전협의회측은 각 후보들이 원도심에 대한 헛 공약이 아닌 원도심 시민들이 생각하는 활성화 대책을 엄선해서 정책공약으로 선정해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원도심권발전협의회가 출범함에 따라 원도심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가 영동상가번영회 등 6개 상가번영회로 구성된 군산원도심활성화위원회(회장 김기태)와 이원화를 이루게 됐다.
이에 대해 양측은 원도심 발전 대책수립에 양 단체가 양립할 경우 어려움이 적지 않다는데는 공감을 표하고 앞으로 상호 노력해 원도심 발전을 위한 함심일체를 이루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그러나 양 단체는 상호 존재에 의미를 강하게 부여하고 있어 상당기간 대화가 진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