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수영, 김창호, 양근옥 회장.
군산시 새마을 회장에 정수영 전 새마을지도자 군산시협의회장이 취임했다.
또 김창호씨와 양근옥씨가 각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새마을부녀회장을 새롭게 맡았다.
군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새마을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회장단의 임기는 3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이날 취임한 정 신임회장은 “지역발전과 봉사에 헌신해 오신 이근호 회장님과 김영옥 부녀회장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장으로서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또 다른 기회로 만드는 새마을운동의 저력으로 군산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창호 신임 새마을지도자 군산시협의회장도 ‘젊은층의 참여를 통한 차세대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근옥 신임 군산시 새마을부녀회장은 “구석구석 새마을부녀회의 봉사가 스며들어 살기좋은 군산을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과 제8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김만수 수송동새마을협의회장과 정형자 옥구읍새마을부녀회장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