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29일 근대역사박물관과 진포 해양테마공원 일대에서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산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공군 제38전투비행단 장병, 미 공군 그리고 군산안보지킴이 재향군인회원 등 50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근대역사박물관의 협조와 참여하에 박물관 주변, 테마공원 그리고 해안가 주변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군산시재향군인회 유희옥 회장은 “군산시 주요 관광지, 청소취약지역 등을 분기별로 군산 부대 장병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재향군인회는 호국안보활동은 물론 어려운 지역경제살리기에 시민과 항상 함께하며 시민안보교육과 보훈활동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