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꿈드래장애인협회 군산시지부(지부장 박창식)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제21회 국토순례대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밝은 세상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꿈드래장애인협회 각 지부의 장애인 400명과 2박 3일동안 제주도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들에게 밝고 희망찬 삶과 사회적,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올해 2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박창식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고, 장애인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새로운 문화를 알아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에 나와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