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대행업체 (주)서해환경(대표이사 송재휘) 이규완 부장이지난달 30일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
고용노동부군산지청(지청장 이한수)은 2018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대상자에 선정된 군산시 청소대행업체 (주)서해환경(대표이사 송재휘) 이규완 부장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규완 부장은 노사협력증진을 통한 노사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이한수 지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노사간 존중과 신뢰가 더욱 굳건히 구축되어 기업이미지 제고로 인한 기업가치의 향상으로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노사문화가 흔들림 없이 뿌리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완 부장은 “‘우리 군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서해환경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라는 목표아래 열심히 노력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대표이사의 직원 우선주의의 경영방침을 수행했을 뿐”이라며 “수상의 공을 경영진에게 돌리면서 노사상생의 발전을 위해 더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서해환경 이웃사랑회도 사회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