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9일 군산 녹색어머니 연합회원 및 군산 교육지원청 등 80여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시간 서해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보행자 우선의 양보운전 ▲스쿨존 내 속도 및 교통법규 준수 등 운전자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원석 서장은 “사람이 먼저인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보행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다”며 “군산시 모든 운전자는 스쿨존에서 만큼은 속도 및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고, 어린이 보행자는 교통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등하교를 할 수 있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은 서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릴레이로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