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벚꽃아가씨들이 군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었다.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최정수)는 최근 ‘새만금 벚꽃아가씨 군산공항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 벚꽃아가씨 선발대회 입상자들을 통해 군산공항의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공항을 찾은 진(眞) 진혜련씨를 비롯한 수상자들은 최정수 지사장으로부터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군산공항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 지원과 함께 공항 홍보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식이 끝난 후 명예홍보대사들은 공황의 현황 및 시설 등을 견학하며 군산공항의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수 지사장은 “현재 1일 2회 왕복운항 하던 비행편이 3회로 늘어나고 새만금 국제공항도 추진 중에 있는 등 (군산공항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지성과 아름다움을 갖춘 벚꽃 아가씨들이 도민은 물론 국민들에게 군산공항을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진혜련 씨는 “군산공항 명예홍보대사가 돼 너무 기쁘다”며 “공항이 더욱 친숙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