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가 지난 2월 13일부터 음주운전 근절 등 의무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군산경찰 행복플랜 케어타임’이 100일을 달성했다.
군산경찰 행복플랜 케어타임은 의무위반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군산경찰서 만의 특별시책이다.
케어(CARE)타임은 일과를 마무리하기 전, 하루를 되돌아보는 간담회 형식의 대화 시간으로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 예방을 위한 직원들 간의 소통 창구를 갖는 것이다.
이번 시책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무위반 예방 문자를 보내고, 홈파킹(차량을 집에 주차 후 술자리 참석), 오피스파킹(차량을 사무실에 주차 후 술자리 참석)을 주제로 관서내 케어(CARE)타임 방송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올바른 음주 문화를 고취시켰다.
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군산경찰 행복플랜 케어타임은 100일을 달성하게 됐다.
군산경찰은 그동안 노력한 직원 격려 및 재다짐의 의미로 전직원에게 떡 케이크와 커피를 지원해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석 서장은 “군산경찰 행복플랜 케어타임 100일 달성을 축하하며 비온 뒤 청량한 오늘처럼, 앞으로도 의무위반 없는 군산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