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회 여성회는 5일 제63회 현충일을 앞두고 군경합동묘지를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군경묘역 정화활동은 군산시재향군인회 여성회원과 중앙고 학생 35명이 참여해 나라사랑의 마음과 조국수호에 대한 교육의 계기도 마련했다.군산시재향군인여성회는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님들에게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학생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시는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오전 9시 50분, 각 기관⋅단체장⋅국가유공자⋅유가족⋅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경합동묘지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