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동 소재 새싹 어린이집 및 순복음 유치원생 80여명이 나운지구대를 찾아 어린이 안전교육과 일일경찰체험을 가졌다.이날 원생들은 아동학대 방지 및 교통사고 예방 방법을 쉽게 풀어낸 동영상 시청과 경찰 장구 등을 직접 체험했다.또한 112순찰차 시승과 무전기, 경광봉 사용 등 경찰 직업체험고 함께 즐거운 포토타임도 가졌다.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장 희망하는 장래 직업 중 하나가 경찰”이라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오승욱 나운지구대장은 “미래에 소중한 자원이 될 아이들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 며 “향후 지속적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