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동 유흥주점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번 화재사건으로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서울 소재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모(58,여)씨가 22일 오전 2시 10분께 병세가 악화돼 숨졌다.김씨는 구조 당시 기도와 폐 등에 화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에서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