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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거리에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군산시, 제1회 군산시간여행 손편지축제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6-24 21:12:35 2018.06.24 21:12:3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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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와 도란도란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가 공동주최한 ‘제1회 군산시간여행 손편지 축제’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우체국의 협력으로 지난 22일~23일 이틀에 걸쳐 군산우체국 주변 우체통 거리에서 진행됐다. 올해 첫 시작을 알린 군산시간여행 손편지 축제는 우체통거리(군산우체국 일대)를 중심으로‘추억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열렸다.우체통을 브랜드화해 학생들에게는 통신의 역사를 알게 하고, 중년층에겐 추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외국인 유학생 손편지 쓰기 ▴우체부 아저씨 체험 ▴공예체험 ▴청소년 및 문화단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해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학생들의 참여와 우체국 체험 프로그램 등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우체국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동태문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군산시간여행 손편지 축제를 통해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우체통거리를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재생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군산 우체통 거리는 2016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주민공모사업에 우체국 주변 주민들로 구성된‘도란도란공동체’가 참여하면서 조성돼, 주민들이 직접 폐 우체통을 손질하고 그림을 그려 상가 앞에 설치하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경관협정 체결 및‘우리동네 살리기’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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