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악성범죄 어림없다’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가 26일 소회의실에서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추진본부장인 최원석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해당기능 계장이 참석해 집중단속 100일 계획 추진사항 점검과 함께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은 최근 불법촬영 범죄를 계기로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국민의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경찰이 중심이 되어 적극적인 수사·처벌 및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보호·지원을 실시하고자 지난달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책이다.군산경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 해수욕장 및 시간여행 마을 등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다라 이들 지역에 대한 단속과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최원석 서장은 “군산 관광지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촬영 범죄 대응 및 2차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