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제복이 10년만에 새롭게 바뀌었다.
경찰청은 지난 10월부터 일부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착용케 한 새 제복을 지난 22일부터 전국경찰에 보급해 착용토록 했다.
이에 따라 군산경찰서(서장 이상선)도 23일부터 1995년부터 사용한 회청색 제복을 벗고 새로 바뀐 일반경찰 연회색, 교통경찰복 연한 아이보리색 복장을 착용,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바뀐 제복을 본 시민들은 식별이 잘 안된다는 지적도 있으나, 대체로 산뜻하고 멋있다는 반응이다. 이씨(25)는 "바뀐 경찰복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 전보다 깔끔하고 좋아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새 제복에 대해 오염을 막는 기능과 발수 기능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이나 외근 근무에 적합하고, 특히 전문가의견 청취결과 연회색,아이보리 색상이 청색보다 식별력이 더 우수한걸로 나타났다며 새로운 디자인이 당장은 눈에 익숙치 않겠지만 조금 지나면 어디서나 쉽게 띨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