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은 아동보호시설 내 학대 등 관리 및 사각지대 문제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경찰 자체 시설 점검계획을 세워 아동학대 및 성범죄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경찰서는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달간 1차로 관내 아동복지시설(유치원․아동보호시설․장애인시설 등) 101개소를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학대․성범죄가 발생하지 않아 여기에 착안,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보호시설 중 1차 점검에서 제외된 아동복지시설(어린이집) 238개소 대해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30일간 2차 점검을 준비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 운영자(시설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학대 등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시설내 CCTV 사각지대 재 조정하고, 특별히 운행 차량 운전자에 대한 아동 승․하차 및 점검에 대하여 교양을 주지 시킬 계획이다.
군산경찰서 안상엽 서장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어린이집 사망사고로 인한 불안감을 미연에 방지 등 어린이행복도시 군산의 명성에 맞게 아동의 인권이 침해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