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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단말기 설치 지연…9월에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5-17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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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열풍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군산지역 신규 로또 지정 판매인들이 단말기 설치가 지연되고 있다며 적지않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지역 로또판매 업계 및 국민은행 복권사업부에 따르면 현재 군산지역에는 모두 28개소의 로또복권 판매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추가로 26개소가 신규 판매소로 지정됐다.

이들 신규 판매인들의 상당수는 장애인이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자활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일부 판매지정인들은 판매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상가를 임차하고, 간판을 부착하는 등 사실상 3-4월달 경에 판매준비를 완료했다.

하지만 군산지역의 경우 9월경에 로또 단말기가 일괄 설치된다는 통보를 받은 일부 판매인들은 앞으로 4개월여 동안 월세납부 등에 부담을 느끼는 등 단말기 설치 지연에 따른 상당한 경제적 어려움이 불가피하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실제로 익명을 요구한 군산시내 신규 로또판매인 A씨는 『계약당시만 해도 5-6월경에 단말기가 설치될 것으로 알고 간판부착, 사업자등록 등 준비를 마쳤는데 지난달 말에서야 9월경 설치된다는 통보를 받고 실망이 컸다』고 말했다.

A씨는 또한 『군산지역 신규 판매인 상당수가 5-6월 경에 맞춰 상가 임차 등 준비를 마쳤지만 설치일이 9월로 예정되면서 아예 문을 닫거나 일부는 임대료만 꼬박꼬박 납부해야할 형편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국민은행 복권사업부 관계자는 『로또단말기 설치는 정해진 순서에 따라 이뤄지며 이미 순서를 판매인들에게 통보한데다 계약체결 후 8개월 내외까지 단말기를 설치하도록 공고했기때문에 문제될게 없지만 가능한 여유 단말기를 후 순위 판매인들에게 설치하도록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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