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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17일 롯데마트 앞 사거리 일대에서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살리기 및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군산재향군인회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러오세요’ 전단지 배포와 지역경제 살리기(현수막)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캠페인은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여성회원 등 20명이 참여했다.유희옥 회장은 “재래시장 애용이 곧 지역경제를 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며 “재래시장 홍보와 애용에 군산시 재향군인회 전 회원들이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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