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코리아(대표이사 권육상)는 20일 군산시청을 찾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쌀 426포(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페이퍼코리아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쌀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군산사랑상품권 1366만원어치를 구입하는 등 지난 2007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상품권 등 총 5억여원어치를 구매해 지역 대표 향토기업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페이퍼코리아 권육상 대표이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것은 물론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유기적 관계를 이어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