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로타리클럽(회장 이동현)은 지난 13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대야로타리클럽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옥구중, 한들고 중, 고등학생을 비롯한 대학생 등 11명에게 각각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와 함께 네팔이 모국인 다문화가정의 행복 증진을 위해 고향방문 지원비를 전달하고 격려했다.대야로타리클럽 이동현 회장은 “자동차와 조선업 등 군산의 주력산업이 붕괴돼 시민들의 주름살이 늘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욱더 주변을 돌아보고 봉사를 확대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날 장학금전달식 및 다문화가정 지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