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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희망비전포럼(공동대표 장호열, 조영미)은 지난달 29일 수송동 소재 음식점에서 2018년 상반기 사업실적 및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신입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군산 관내 봉사일정을 조율하는 등 회원들간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보고회에 참석한 윤영민 기획위원장은 “회원들간 소통이 잘 되는 것을 보고 군산지역 봉사의 질이 매우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진인하 조직위원장은 “악화되고 있는 군산 경기침체가 우려되지만, 군산에서 봉사활동에 귀감이 되고 있는 군산희망비전포럼에 희망이 있다”고 말하며 군산사랑상품권(50만원 상당)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이날 위촉장을 받고 첫 입회한 이승준 교수(군산대 해양과학대학)는 " 군산의 인재들이 모인 군산희망비전포럼에 입회하게 되어 영광이며, 다양한 봉사를 함으로써 건강한 군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산희망비전포럼은 관내 주거환경 개선, 청소년 지도 육성 및 학교폭력예방, 군산발전 등에 목적을 두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며 지난 2015년 1월 설립 후 현재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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