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지역라이온스연합회(부총재 이성우)는 지난 11일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50여명의 라이온 및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나날이 증가하는 교통사고와 그릇된 교통문화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그로 인한 수많은 사회적 부작용으로 인해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순환을 완화 시키고자 전북지구의 다수의 라이온이 앞장서서 올바른 교통문화정립을 위해 진행됐다. 교통 캠페인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전북지역의 사업으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전에 전북지구 12개 지역 48지대 소속전라이온회원과 각지역별로 지역부총재 및 지대위원장 클럽회장이 중심이 되어 전라북도 14개 시군 주요사거리 외교차로를 정해 실시한다.군산클럽(회장 조성진), 금강클럽(회장 최정원), 옥구클럽(회장 선웅길), 월명클럽(회장 두진각), 중앙클럽(회장 김승환), 서해클럽(회장 김형식), 제일클럽(회장 박상배), 여성클럽(회장 조지현), 동군산클럽(회장 진희완) 등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동참했다.회원들은 “교통 캠페인 이외에도 연탄봉사, 김치봉사, 장학금봉사, 급식봉사 등 많은 봉사에 기간을 아끼지 않는 회원들의 모습에 진정한 라이온스 봉사인임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성우 부총재는 “어려울 때 함께해주셔서 더 훈훈한 봉사가 될수 있었다”며 “클럽 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우리는 봉사(奉仕)한다’ 라는 라이온스 모토처럼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라이온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