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인연이 시작된다’

군산시, 미혼남녀 유쾌한 만남과 사랑찾기 행사 마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10-29 09:52:15 2018.10.29 09:52:1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올해도 거의 다 지나가고 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만추가 가까워 오고 있는데도 제대로 된 나들이 한 번 하지 못했었는데…. 군산시에서 이렇게 나들이도하고 인생의 동반자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마련한 청춘 로맨스 행사에 만난 한 참가자의 말이다.군산시가 지난 26일 미혼남녀 44명을 대상으로‘군산 달달한 청춘 로맨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시간적 여유와 만남의 기회가 부족했던 군산시 미혼남녀들에게 새로운 인연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앞서 참가자들은 시 홈페이지와 SNS 홍보를 통한 공개모집으로 선정됐으며, 당초 40명 모집에 86명이 신청하는 등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에 군산시의 미혼남녀들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처음 만나는 선남선녀의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 달달한 티타임, 팀별 미션게임, 매력발산 자기소개, 이미지메이킹 미니특강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설렘이 가득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김봉곤 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미혼 남녀에게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진솔한 인연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젊은 층의 결혼기피 현상을 해소하고 건전한 결혼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건전한 만남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