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이한수),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김증호)는 지난달 31일 군산항 5부두에서 ‘군산 항만하역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및 군산 지역 주요 항만하역업 사업장 안전담당자로 구성된 군산항만하역안전협의체와 함께 항만하역에 많이 사용하는 지게차를 중심으로 안전정책 및 재해사례 설명, 재해예방 사례활동 발표 등을 통한 정보공유가 이루어졌다.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는 항만하역안전협의체와 합동으로 군산항 5부두 하역장에서 지게차를 대상으로 운행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항만노조원과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관계자는 “지게차 사고예방 3원칙인 유자격자 운전, 전후방 시야확보, 좌석 안전띠 착용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