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광여고 봉사동아리, 월명동 홀몸어르신 방문 군산영광여고 자원봉사 동아리‘우리로 행복한 세상’(지도교사 임순영)회원 9명은 지난 2일 월명동 관내 홀몸어르신 4명을 대상으로 방문 봉사지원 결연을 맺었다.지도교사를 포함한 영광여고 자원봉사자 10명과 주민센터 직원 4명은 결연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앞으로 추진할 안부확인 및 말벗 봉사활동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결연대상자인 김모(90) 할아버지는 “대화할 사람도 없어서 생활이 고독하고 적적했는데 손녀 같은 학생들이 집으로 찾아와 말벗봉사를 해준다고 하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영광여고 자원봉사동아리는 지난 2000년 3월 비정기적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01년 3월 학교 봉사동아리로 승인받은 후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 대야면, 맞춤형복지 기금마련 먹거리 부스 운영 군산시 대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수영, 공공위원장 김판기)이 지난 1일 대야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개최된‘제1회 새만금 모델과 예술 뷰티패션쇼’행사장에서 대야면 맞춤형복지를 홍보하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이날 먹거리 부스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를 행사 참여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판매했으며, 참여자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 기회를 제공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정수영 민간위원장은 “먹거리 부스를 위해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한 작은 나눔이 희망의 씨앗이 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대야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먹거리 부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대야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군산동부교회와서해환경 희망봉사단, 이웃사랑 실천 군산시 문화동 소재 군산동부교회(목사 이동만)와 서해환경 소속 희망봉사단(단장 김상원)이 관내 저소득층 8가구를 대상으로 4,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김상원 희망봉사단 단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임미숙 신풍동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탄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군산동부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 행사를 하고 있으며, 서해환경 희망봉사단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군산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군산 영생교회,‘씨앗 봉사활동’으로 사랑 나눔 군산시 흥남동 영생교회(담임목사 이대수)가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저소득층 47세대에 5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성품(연탄, 등유, 김치)을 지원했다.영생교회 성도들은 매년 겨울‘SEED(씨앗)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겨울나기 성품(연탄, 난방유, 김치)을 마련해 동절기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 47세대에 연탄 및 등유,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이날 난방연료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철만 되면 항상 연료값 걱정으로 마음이 무거웠는데 마음이 따뜻한 선물을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대수 담임목사는 “따뜻함을 그리워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