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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지자체 단체장선택의 중요성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5-3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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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는 선택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5. 31선거의 문턱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누구를 선택 할 것인지, 모든 가능성을 동원한 점검과 조명이 필요하다.
 
한 지역의 종합행정을 총괄하는 단체장은 도시 모습을 새롭게 각인 할 수 있고 역량에 따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날 단체장은 그것이 관선이던 민선이던 나름대로 재임기간에 도시에 회화적인 채색과 발전 전략을 세워 풍요를 향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렇지만 후임 단체장의 발상에 따라 전임자의 구상이 물거품처럼 사라질 때마다 소모성 결과에서 시 재정만 날려보내는 안타까운 현상을 목격했다.
 
이번 지방선거의 과정을 보면 한마디로 실망스럽다. 정책공약을 지키자는 매니페스토(manifesto)운동인 참 공약선택하기도 선거종반에서는 시들해졌다.
 
거리에 선거현수막과 요란한 후보자의 로고 송이 신경질 날만큼 소음으로 얼룩졌다. 축제 분위기를 띄어야 한다는 선거가 구시대적 테러사건에 무겁게 눌리면서 지방에서도 상대방후보에 대한 원색적 비난이 고개를 들어 네거티브(negative) 양상에 빠져들었다.
 
이 같은 선거모습은 선택해야 할 후보자 인물이나 정책을 떠올리기가 결코 쉽지 않다. 특히 군산은 시장후보 11명에 도의원 8명(2명), 시의원 90명(21명)으로 모두 109명이 선거전에 뛰어들어 사실상 난립현상을 빚고 있다.
 
아무튼 지방의회 의원 선택도 중요하지만 경쟁률이 전국 최다수 규모인 시장선거는 역량이 있는 인물을 찾는데 고민의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난립은 빼어난 인물이 아니라면 선명하게 떠오르기 어렵고 정책비교도 유사한 문제를 제시하고 있어 판별하기 힘들다. 더구나 후보자 선거공약들이 실현될 수 있는 것인지? 검증에 있어서도 정보가 미흡하다. 분명한 것은 이번 지방선거가 유권자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
 
군산시장 경우는 전직 시장의 중도 해직으로 인한 얼룩 때문에 깨끗한 인물이 우선이다. 또한 왜소한 경제와 도시의 고민을 시원스럽게 풀어나갈 능력 있는 인물을 선별해 내야 후회가 따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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