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남균) 내 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 지원단이 군산지역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체에 창업, 경영전략, 마케팅, 기술, 법률자문, 노무 상담 및 컨설팅 운영 프로그램 등을 활발하게 지원해 중소기업체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 지원단은 경영・기술지도사, 회계사, 노무사, 변호사 등 법적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단은 법무제도, 금융 관리, 인사・노무, 세무회계, 기술특허, 생산 관리, 수출마케팅, 경영 일반에 이르기까지 중소벤처기업체와 창업을 준비하는 미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상담과 지원하는 종합 클리닉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 지원사업은 군산시가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후 경영에 애로사항이 있는 기업들에게 컨설팅과 무료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써,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500여건의 상담이 진행됐다.한국GM 군산공장의 하청공장을 운영하다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한 기업 대표는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해 전문가와의 상담을 진행한 후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 지원단은 고용위기 지역 내 경영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의 상담과 현장클리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자세한 상담은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450-13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