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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수록 행복한 공동체 조성‘앞장’

옥구읍 자생단체, 경로식당 급식 봉사활동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11-16 09:42:54 2018.11.16 09:42:5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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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읍 자생단체, 경로식당 급식 봉사활동  군산시 옥구읍(읍장 이길용)이 16일 이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임원과 함께 경로식당을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350여명의 어르신들께 음료와 과일 등 간식을 제공하고, 배식 및 설거지 등을 몸소 실천해 따뜻한 손길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길용 옥구읍장은 “맛있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봉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옥구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회현면 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군산시 회현면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봉사의 손길을 전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회현면 부녀회(회장 강명자)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녀회원과 회현농협 및 면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녀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000포기와 채소로 김치를 담가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강명자 부녀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할 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채긍석 회현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풍동, 금강노인복지관 방문 급식 봉사  군산시 신풍동(동장 임미숙)과 신풍동 중대본부(중대장 이진호) 직원 10여명은 지난 15일 금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급식 봉사를 실시하며 정성을 모아 준비한 과일을 배식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금강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 배식봉사에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임미숙 신풍동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한 끼를 책임진 뿌듯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주류 전북지점,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롯데주류 전북지점(지점장 이영진)은 나운3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세대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이날 행사에는 롯데주류 임직원뿐만 아니라 롯데주류 군산대학교 서포터즈 학생들까지 약 20여명이 참여해 보람찬 구슬땀을 흘렸으며, 롯데주류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기부 및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올해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추울 것이라고 들었는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보탬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김병노 나운3동장은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롯데주류 전북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는데 힘쓰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양로타리클럽․전국고물상연합회 연탄나눔 군산시 미성동(동장 김성일)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이 줄이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국제로타리 3670지구 군산 태양로타리클럽(회장 구자성) 회원들은 지난 14일 국제문화마을 인근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임 등 10가구에 연탄 350장씩 총 3,500장을 직접 전달했으며,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8년째 연탄배달 등 나눔을 실천했다.구자성 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지난 16일에는 전국고물상연합회 호남협회 군산지부(회장 강태원)에서도 회원들이 참여해 미성동 신성마을 일원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5세대에 연탄 300장씩 총 1,500장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김성일 미성동장은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는 분들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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