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금강호 야생조류 분변서 H5N3형 AI 항원 검출

만경강 일대 H7형 AI 바이러스 '음성' 확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11-20 15:12:39 2018.11.20 15:12:3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금강호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전북도는 지난 13일 군산 금강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검사결과 H5N3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도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도는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완료(이상없음), 이동통제와 소독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홍보 ▲철새도래지 인근 시‧군은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했다.고병원성 여부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사 중에 있으며, 판정에는 1~2일 소요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확진 시 검출지 반경 10km를 시료채취일 기준 21일간 이동제한 등 방역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전북도는 지난 11일 군산 만경강 및 정읍 동진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의 정밀검사 결과 18일 H7형 AI 바이러스 음성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설정됐던 방역대는 해제됐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