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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11-21 09:34:00 2018.11.21 09:34: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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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지정해‘어려운 이웃 알려주기’홍보 및 지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시에서는 계절적 실업으로 소득활동이 중단된 취약계층과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이 있음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사회보장급여 수급이 가능한 시민은 신청조사를 통해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또는 차상위 계층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긴급복지 지원을 통해 기초생활수급 탈락자나 중지자, 계절적 요인으로 실업상태인 경우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최대 6개월간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동절기는 월 9만 6,000원의 연료비까지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또한 경제문제 외에도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동 맞춤형복지계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김장원 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 알려주기 캠페인을 통해 이웃의 어려운 사정을 가까운 곳에서부터 살펴주고 알려줌으로써 서비스 혜택을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겨울철은 연료비 등 지출이 증가하는 반면 가구소득은 감소되는 양상이 있어 저소득세대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낼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의 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어려운 이웃 알려주기 캠페인 및 복지 상담은 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454-3080)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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