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처음으로 군산지역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일 군산과 김제·고창·부안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해수 등 가검물 241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2건이 검출됐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저항력이 약한 만성 질환자들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상처 등을 통해 감염되며 발병하면 사망률이 높은 치명적인 질병으로
간질환자나 당뇨병 환자 등 질병에 취약한 만성질환자의 경우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6∼9월 사이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지 말고, 해안지역 낚시나 갯펄에서의 어패류 손질 등은 삼가야 한다.
한편 군산지역에서는 지난해 7월 나운2동에 거주하던 박모씨(55.선원)가 새우와 삶은 조개를 안주 삼아 술을 마신 후 다리통증이 심해 입원치료를 받던 중 저협압 등 쇼크증세를 보여 사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