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미술협회 군산지부장 강경숙 작가가 군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3일 평소 경찰업무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한 공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강 작가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강 작가는 군산경찰서 ‘Art 갤러리’에 회화 10여점을 전시해 직원복지와 부드러운 청사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회째 진행되고 있는 군산서 외벽의 대형 플래카드의 초안도 강 작가의 작품이다. 군산서 외벽의 대형 플래카드는 침체된 군산지역 경제와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하는 뜻을 모아 민경의 협력으로 만들어졌다.
안상엽 서장은 “Art 갤러리를 통해 메마른 감성으로 일상을 보내는 직원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감과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잇는 강 작가에게 감사하다” 며 군산경찰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경숙 작가의 ‘연결과 차이’전은 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군산서 본관 2층 ‘Art 갤러리’에서 전시되며, 이번 초대전을 통해 정물화 안에 놀라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발걸음을 군산서 ‘Art 갤러리’로 이끌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