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목재(대표 김종환)가 4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군산사랑상품권(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신영목재 김종환 대표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종환 대표는 “주변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한 시기인 만큼, 작은 정성을 나눔으로써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영목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