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약사회(회장 김재성)가 지난 6일 군산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과 가족을 위해 종합영양제와 구충제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섭취가 부족한 아동을 위한 종합영양제 100개와 가족 전체를 위한 구충제 1,000개를 후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군산시약사회 소속 여약사회 한경미 회장은 “균형 있는 영양섭취는 성장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데 큰 영향을 준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대성 어린이행복과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군산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산시약사회는 2015년부터 매년 군산시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